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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2

광천김 모델 어떤 아이돌인가 했는데 그냥 회장님 아들이란다 ㅋㅋ 아들 자랑 하고 싶어서 모델로 쓴 듯 ㅋ 자랑할만하네 2020. 10. 28.
나 자신과의 싸움 연말이 가까워지면 바빠진다. 미처 처리하지 못하고 묵혀뒀던 일들이 빼꼼히 고개를 내미는 것이다. 나태했던 과거의 내가 저지른 잘못때문에 현재의 내가 벌 받고 있다. ....그런데 내일의 내가 알아서 잘 처리할테니 오늘은 그냥 좀 쉴까. 2020. 10. 26.
피자스쿨 깐쇼새우 피자 피자스쿨은 항상 포테이토와 고구마 피자만 먹었는데 이번엔 아무생각없이 깐쇼새우 피자를 시켜봤다. 튀긴? 칵테일 새우가 올라가있고 소스는 새콤달콤하다. 어지간하면 맛 없다는 소리는 안 나올 맛인데 문제는 다른 피자스쿨 메뉴에 비하면 가격이 좀 있어서 가성비를 따지는 사람들에겐 별로일 듯도 싶다. 아무튼 내 입맛엔 맞다. 치즈크러스트 추가해서 13,000원인가 14,000원인가.. 2020. 10. 24.
닭다리 다섯개 집 앞 치킨집에서 닭다리를 낱개로 판다. 개당 1500원인데 다섯개 이상 사면 그때부턴 개당 1000원으로 계산된다. 네개를 사면 6000원인데 다섯개를 사면 5000원인 것이다. 이러니 누가 다섯개 미만을 살 수 있을까. 닭다리 다섯개에 맥주 한캔이면 조금 과식했다 싶은 포만감이 몰려온다. 하루의 스트레스가 이렇게 풀린다. 2020.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