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 2020 롤드컵 4강 첫 경기 담원 vs G2 롤드컵은 상위 라운드로 갈수록 경기 텀이 너무 긴 것 같다. 거의 일주일만인 내일 4강이 시작된다. lck팀 킬러인 G2와 그 lck의 마지막 희망 담원. 이번에도 담원의 승을 점치는 사람이 더 많겠지만 그 상대가 G2라 불안하긴 하다. G2의 캡스는 8강 젠지 전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준반면, 담원의 쇼메이커는 리그에서만큼의 컨디션은 아닌 것 같은게 약간의 불안요소다. 다만 탑, 정글은 G2보다 기량과 컨디션이 확실히 우위에 있으므로 상체 싸움은 큰 걱정이 없다. 2020. 10. 23. 2020 롤드컵 8강 결과 생각보다 강했던 생각보다 약한 중국과 한국 그나마 담원만이 처음 예상한 전력 그대로의 성적을 거두며 LCK의 희망으로 남았다.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TES는 한수 아래로 여겨졌던 프나틱에게 벼랑 끝까지 몰리며 탈락 위기까지 갔지만 3세트부터 이어진 프나틱의 이해할 수 없는 밴픽을 잘 이용해 lpl 우승팀 다운 저력을 보여주며 신승을 거뒀다. 담원은 drx를 상대로 여유있는 경기 운영으로 자신들의 강력함을 다시금 어필했다. 가장 충격적인 경기는 젠지와 G2의 경기. 젠지의 우세를 점치는 사람이 많았고 혹여 지더라도 5세트 접전까지 가는 경기가 나올 줄 알았는데 담원vsdrx의 경기보다 더 싱겁게 끝나버렸다. 인게임에선 시종일관 미드차이가 났으며, 밴픽 단계에선 이해가 안 가는 밴픽을 선보여 lck팬은 물론.. 2020. 10. 19. 2020 롤드컵 8강 4번째 경기 젠지 vs G2 유럽의 저력을 봤던 터라 갑자기 불안해지는 매치다. 그룹스테이지만 봐서는 젠지가 우세라고 봤는데 이젠 50:50의 싸움같아보인다. 믿을 건 바텀의 힘이다. 다행히 룰러의 폼이 갈수록 올라가는 추세였고 라이프는 건재 하기에 바텀에서 승부를 볼만하다. 2020. 10. 18. 2020 롤드컵 8강 대진 및 일정 어떻게 보면 최악, 어떻게 보면 최선의 대진표 LCK 입장에선 G2라는 벽만 넘으면 결승은 간다. LPL도 프나틱만 조심하면 한 팀은 결승을 간다. 반면 한 리그끼리의 결승전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DRX 입장에선 최악의 상황이다. 우승후보 담원과 8강에서 붙어야하고, 여력을 남기고 싸울 상대가 아니기에 가지고 있는 모든 전략을 노출 시킬 수 밖에 없어 혹여 이긴다해도 4강과 결승이 가시밭길이 될 수 밖에 없다. 담원 입장에서도 섬머 1라운드까지 자기들을 잘 이겼던 DRX가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적어도 섬머 결승 때 보다는 전력이 더 강해진 DRX이므로 어찌보면 꽤나 까다로운 상대다. 젠지는 LCK킬러 G2와 붙는다. 그나마 G2가 예전같지 않다는 점, 젠지의 바텀 듀오 폼이 돌아오고 있다는 점이 호.. 2020. 10. 1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