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롤드컵 4일차까지 경기 결과 정리

A조

1위 G2 e스포츠(2승 1패)
1위 수닝(2승 1패)
3위 마치 e스포츠(1승 2패)
3위 팀 리퀴드(1승 2패)

A조 절대 강자 G2가 4일차에 북미의 희망(?) 팀 리퀴드에게 일격을 맞으며 2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역시나 같은 순위에 lpl의 수닝이 랭크되어있다.

B조

1위 담원게이밍(3승 0패)
2위 징동 게이밍(2승 1패)
3위 로그(1승 2패)
4위 PSG 탈론(0승 3패)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담원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나 우승 후보 중 하나인 징동을 두들겨 팬 경기가 인상에 남는다. 징동은 담원에게 맞은게 보약이 된 듯 이어지는 두 경기에서 징동 다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2위에 랭크.

C조

1위 젠지(2승 1패)
1위 프나틱(2승 1패)
1위 LGD 게이밍(2승 1패)
4위 TSM(0승 3패)

예상대로 한치 앞을 알수없게 흘러가는 C조의 상황이다. 무려 세 팀이 2승 1패를 기록하며 치열한 순위 경쟁 중이다. 유럽의 저력 프나틱이 무려 젠지를 잡아낸게 핵심 포인트. 그에 비해 젠지는 믿었던 바텀이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프나틱에게 일격을 맞았다. 원딜 룰러가 중이염으로 고생 중인게 변수다. 그리고 TSM은....

D조

1위 탑 e스포츠(3승 0패)
2위 DRX(2승 1패)
3위 플라이퀘스트(1승 2패)
4위 유니콘스 오브 러브(0승 3패)

흔들림없는 우승후보 0순위의 위엄. 아직 온전히 lpl에서의 경기력이 나오진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승 기록 중인 테스형.
DRX는 여전히 불안한 밴픽 실력를 노출하며 tes에게 패배, 플라이퀘스트를 상대로 약간은 흔들리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과연 이 경기력이 최선인지 아니면 숨긴 카드가 있는 건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