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워터픽 구입

<수카스 워터픽>

기존에 사용하던 워터픽이 사용 1년만에 고장났다. 직구 제품이기에 as는 힘들고 애초에 고장나면 버린다는 생각으로 구입한 가성비 제품이기에 과감하게 새 워터픽을 구매했다.

<샤오미 MEO 701>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이 고장은 났지만 사용감은 아주 만족스러웠으므로 그 형제 제품을 샀다. 다만 이전 제품이 모 회사가 샤오미의 이름을 빌려만든 제품이라면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샤오미가 직접 만든 제품이다. 조금 업그레이드 되지 않았을까 기대가 됐다. 티몬에서 3만원에 구입했다.

<구성품>

본체와 4가지 형태의 노즐, C타입 충전 케이블, 충전 어댑터는 따로 제공되지 않는다. 집에 굴러다니는 어댑터에 연결하면 문제없는 부분이다.

수카스와 다른 점이라면 본체와 물통이 분리가 된다는 점이다. 물때와 곰팡이로부터 어느정도 해방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IPX7 방수 등급이므로 안정성도 어느정도 보장된다.

기본 구성에 4가지 노즐이 제공된다.

왼쪽부터 기본 노즐, 설태제거 노즐, 교정치아용 노즐, 잇몸사이용 노즐이다.

아마도 첫번째와 네번째 노즐을 많이 사용할 것 같다.

맨 위가 전원버튼, 밑이 물줄기의 세기와 나오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버튼이다. 여러가지 모드가 있지만 경험상 가장 강한 세기로만 사용 할 공산이 크다. 처음 사용할 땐 너무 쎄다 싶지만 금방 익숙해진다.

물은 물통 하단의 뚜껑을 열고 넣으면 된다. 용량은 200ml이므로 보통 한번 이상은 리필하게 된다.


사용감은 기존 수카스와 비슷하다. 물줄기의 강도도 비슷하다. 간단히말해 가성비로는 이만한게 없다는 뜻이다.

해외 배송의 압박만 견딜 수 있다면 구입하길 추천한다.